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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실 - 11월 4일 ‘점자의날’ 홍보 영상 자료

작성자담당자

작성일시2016-11-03 오후 6:14:00

첨부파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_훈맹정음을 아십니까.wmv

114일은 훈맹정음 반포일이자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점자법이 제정되고 제90주년을 맞이하는 점자의 날.

그 의미가 남다르고 더욱 특별합니다.

우리 모두 점자에 관심을 가지고 뜻 깊은 마음으로 점자의 날을 기념해야합니다.

 

 

또 하나의 소리 훈맹정음(訓盲正音)을 아시나요?

 

가로 2, 세로 3여섯 개의 점은 누가 만든 걸까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은 점자를 통해 세상을 봅니다. 세상은 눈이 아닌 손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 제생원 맹아부의 조선인 교사 그리고

한글점자체계인 훈맹정음을 만든 사람입니다.

 

우리는 그를 이렇게도 부릅니다.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

1926114일 훈맹정음 반포

 

시각장애인은114일을 '점자의날' 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이 있다면

시각장애인은 박두성의 훈맹정음이 있기에 세상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점자법이 통과되고 마침내2016529일 점자법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올해는 훈맹정음이 반포된 지 90주년을 맞이합니다.

 

"점자는 한글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문자이며, 일반 활자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점자법 제4-

 

점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점자는 우리사회 공동의 문화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