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로 세계일주도 하고 건강도 챙기세요!!!
세계의 시각장애인 안마사 한 자리에 모여 안마 시연회 개최
제10회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시각장애인 안마세미나(이하 세미나라 함) 조직위원회는 세미나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개방 안마시연회를 오는 5월 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전면광장에서 개최한다.
동 행사는 기존의 세미나에서는 시도된 적이 없는 “개방안마시연” 행사로「안마로 세계일주」를 캐치프레이즈로 시각장애인 안마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일소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홍보코자 기획된 행사이다.
동 시연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0 건강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므로 건강박람회에 참가하여 일반적인 건강도 챙기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시각장애인 안마를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함으로써 안마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는, 도랑 치고 가재 잡는 일석이조의 아주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안마시연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연합회 최동익 회장은 “교류와 자신감을 통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모토로 개최된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안마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의 개방안마시연을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해소되고 안마가 시각장애인의 최적합 직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