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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서 - [보도자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LG U+에 감사패 전달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10-07-12 오전 2: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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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LG U+에 감사패 전달

- ‘책 읽어주는 핸드폰’ 지원 등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는 12일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에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LG U+(대표 이상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회장, LG U+ BS사업본부 고현진 부사장, 하상장애인복지관 김호식 관장, 하상복지회 윤재송 이사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사진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LG U+는 지난 2007년부터 LG전자, 상남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개발, 약 5천명의 시각장애인에게 무상 제공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LG전자의 ‘와인3(LG-LH8600)’ 휴대폰에 글자를 음성으로 바꿔 주는 TTS(Text to Speech) 기능을 적용한 시각장애인용 맞춤폰이다. 폰메뉴 음성지원 및 문자메시지 음성변환 기능과 돌기 키패드가 있어 전맹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 상남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1만여 권의 디지털도서를 무료로 내려 받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LG U+는 오는 10월에도 2천 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추가로 제공하며, 저시력 시각장애인 2백 명에게는 시각장애인용 컴퓨터 화면읽기 프로그램 및 시력보정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회장은 “앞으로도 LG U+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회장(좌)이 LG U+BS사업본부 고현진 부사장(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