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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서 - [보도자료]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새해 맞아 자립생활지원 프로그램 실시

작성자담당자

작성일시2015-01-29 오후 4:49:32

첨부파일 20150129_보도자료_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새해 맞아 자립생활지원 프로그램 실시.hwp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새해 맞아 자립생활지원 프로그램 실시

 

-섬유미용예술교실 및 시각장애인 안전요리교실 참가자 모집 중-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준석)은 지난해 복지관 재건축에 이어 2015년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비즈공예, 친환경 비누 등을 만드는 섬유미용예술교실을 2월 27일부터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비누, 화장품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참가신청은 2월 13일까지며 접수는 전화02-950-0157로 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10,000원(수급자 50% 감면)이고 납부한 참가비는 전액 활동에 필요한 재료구입비용으로 사용된다.

 

다음으로 살펴볼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안전요리교실이다. 시각장애인들은 칼이나 불을 다루어야 하는 조리활동을 혼자서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요리를 가르치는 전문 요리강사와 시각장애인 자립생활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동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이 인스턴트식품이나 배달음식이 아닌 웰빙푸드를 혼자서 조리하고 시식함으로써 요리 실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위험한 조리기구를 안전하게 다루기 위한 방법, 낯선 조리도구를 직접 만져보고 기능을 익히는 등 주방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조리능력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2일부터 총 2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접수는 2월 25일까지다. 접수 및 문의는 전화 02-950-0150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조리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의 일부로 월 60,000원(수급자 50% 감면)이다.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축건물에 일상생활훈련실 등을 마련하고 새로운 교육 기자재를 갖추었으며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여 질 높은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의 새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