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 개최!
11월 4일 제8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가 이룸센터 2층 교육실2에서 점자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4일 점자의 날은 1926년 11월 4일 고(故) 송암 박두성 선생이 ‘훈맹정음(訓盲正音)’이라는 이름으로 한글점자를 반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어 올해 88주년을 맞이했다.
제88주년 점자의 날을 맞아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점자발달의 역사 소개, 기념사, 점자의 날 노래 제창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어지는 세미나는 ‘점자의 날 기념식의 역사와 향후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발제는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 김호식 회장이 맡으며, 토론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용기 인천지부 상임이사, 고(故) 송암 박두성 선생의 손자인 인천문화발전연구원 박현대 원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