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광장

보도자료/성명서 - [보도자료] 서울시-민․관 협력, 3억원 상당 정보통신보조기기 후원

작성자담당자

작성일시2016-02-04 오후 1:31:20

첨부파일 [보도자료]서울시-민․관 협력, 3억원 상당 정보통신보조기기 후원.hwp

 

 

 

  서울시-민․관 협력, 3억원 상당 정보통신보조기기 후원

- ㈜자원메디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 ’18년까지 3억원 상당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후원

- 장애인들이 정보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 확대

 

 

□ 서울시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대표 제조기업인 ㈜원메디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20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3억 원 상당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서울시 장애인에게 후원한다.

 

우선 상반기 중 ㈜자원메디칼에서 3천만 원 상당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무상 지원하고, 계속해서 3년 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지원한 보조기기는 보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한국시각 장애인연합회에서 A/S센터 운영과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원메디칼은 의료기기와 시각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통신 접근 및 사회 참여를 돕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 35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음성독서기 등이 있다.

 

□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 최영훈 정보기획관과 ㈜자원메디칼 유병탁 대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병돈 회장 등이 참석하여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1차로 3천만 상당(음성독서기 30대)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앞으로도 정보소외 계층이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데 불편이 없도록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