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합정동에 사는 한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망원역 에서 합정역 메세나 폴리스 방향으로 지나가는데 한 시각장애인분이
보도블럭이 시각장애인용 노란색 블럭이 없어서 걸어가시는데 굉장히 고생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도로와 놀이터 사이에 인도가 있어서 시끄러운 소리에 매우 혼란스러워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횡단보도도 경계블럭이 없어서 인도인지 차도인지도 구분이 안되어 있어서 안전상 굉장이 위험해
보였습니다.
여기다가 이런글을 남기는게 게시판 취지에 맞는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