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인을 전공하며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지능형 디지털 옷장 관리 서비스'를 기획 중인 대학생입니다.
기존의 색상 인식 앱들이 단순히 "이건 빨간색입니다"라고 알려주는 것에 그쳐, 정작 옷장에서 옷을 찾거나 색을 인식하고 코디하는 과정까지의 정보 단절은 여전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단순히 색을 아는 것을 넘어, 내가 내 옷장을 완벽히 장악하고, 오늘 날씨와 상황에 맞는 옷을 자신 있게 골라 입는 '당연한 일상'을 기술로 구현해보고자 합니다. 당사자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핵심입니다.
[궁금한 점들]
1. 세탁 후 옷을 넣을 때나 외출 전 옷을 찾을 때, 본인만의 '공간 주소(예: 서랍 몇 번째 칸)'를 유지하는 과정을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2. AI가 말하는 '네이비색'보다 본인이 느끼는 '까슬까슬한 긴팔' 같은 촉각적 정보가 옷을 구분하는 데 더 결정적인가요?
3. 외출 시 "혹시 내가 이상하게 입지는 않았을까?"라는 불안감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AI가 코디 점수나 TPO 가이드를 준다면 신뢰하실 수 있을까요?
4. 기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고 계신 서비스가 있다면 자세히 알고싶고, 그곳에서도 어떠한 점이 불편한지 궁금합니다.
5. 만약 AI가 오늘 날씨와 목적지(결혼식, 산책 등)를 고려해 '오늘 이 조합은 95점입니다. 아주 단정해 보여요'라고 확신을 주는 코디 확정 음성 가이드가 있다면 외출이 더 즐거워지실까요?
6. 실제로 옷을 매치하는 코디 과정까지 어떻게 진행되시는지 궁금합니다.
7. 단순히 색상을 읽어주는 기계를 넘어, 여러분의 손끝 감각을 이해하고 외출의 자신감을 채워주는 '인생의 스타일리스트' 서비스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이런 기능이 있다면 내 아침이 180도 달라질 것 같다' 싶은 아주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좋으니 가감 없이 말씀 부탁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짧은 댓글이나 메일로 소중한 의견을 나누어 주신다면, 단순히 과제가 아닌 진짜 필요한 서비스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mail: winpinkluv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