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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4년 2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0권)

작성자정보지원팀

작성일시2024-02-08 오전 1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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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42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2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5985/무협소설/소설 영웅문 1부 몽고의 별 5/김용; 김일강/유현아/고려원/1986/23

5986/무협소설/소설 영웅문 1부 몽고의 별 6/김용; 김일강/유현아/고려원/1986/24

중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영웅호걸들의 열정과 복수에 대한 집념. 영웅들의 삶과 그를 둘러싼 희대미문의 여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5987/로맨스소설/두 번째 왕후 1/이리리/강민재 /가하/2022/45

5988/로맨스소설/두 번째 왕후 2/이리리/강민재/가하/2022/47

정적 가문의 딸을 왕후로 들인 건흥 태왕 거련.

위대했던 부왕의 유업을 잇는 냉철한 군주로 일평생 자신을 다스려왔다.

그런데 왜 외면해야 할 왕후에게 마음 쓰이고

그녀의 말 한마디에, 눈길 하나에 화가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지.

그도 모르는 사이, 명림해류가 여인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5989/추리소설/대리운전/이나래/강민재/안전가옥/2023/8

대리운전은 정통 스릴러 소설로, 연쇄살인마의 차를 운전하게 된 주인공 도윤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쉽게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붙잡았던 기회가 결국은 도윤의 생명과 남은 인생까지도 송두리째 바꿔 버린다. 작가는 우리 일상과 절대 떼 놓을 수 없는 자동차, 그리고 흔히 이용하는 대리운전이 공포로 돌변하는 순간으로 시작해, 절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마지막 한 장면까지 숨 막히는 질주를 이어 간다.

 

5990/추리소설/러브 몬스터/이두온/유현아/창비/2023/14

이야기는 엄마의 실종에서 시작한다. 이혼 후 아내가 있는 남자와 십년 가까이 불륜을 하던 엄지민의 모친 염보라는 어느 날 문자 한통만 남기고 사라진다. 지민은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엄마가 자주 가던 수영장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엄마의 불륜 상대인 오진홍의 아내 허인회를 만나게 되는데... 외곽에 위치한 도시의 마을회관 수영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불륜, 살인, 납치, 사이비종교 범죄 속에서 누구 하나 정상인 것 같지 않은 인물들뿐이지만 소설은 이렇게 말한다. 사랑 앞에선 그 누구도 제정신일 수 없다고...

 

5991/역사소설/범도 1- 포수의 원칙/방현석/원혜연/문학동네/2023/32

5992/역사소설/범도 2- 봉오동의 그들/방현석/원혜연/문학동네/2023/34

범도는 홍범도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항일 무장투쟁이라는 큰 조류를 함께 만들어나간 수많은 인물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 속에는 영웅적인 면모를 보인 사람도, 비겁했던 사람도, 거대한 파도 속에서도 자신만의 삶을 지켜낸 사람도 있다. 그래서 저자거 펼쳐 보이는 이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닮아 있다. 각각의 시대에는 각각의 어려움이 있다. 범도가 던지는, ‘삶 속에서 어떤 가치를 수호하며 살아갈 것인가하는 질문은, 그들이 만든 지금의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5993/판타지소설/꿀벌의 예언 1/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오지윤/열린책들/2023/20

5994/판타지소설/꿀벌의 예언 2/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오지윤/열린책들/2023/21

꿀벌이 사라지고 인류 멸종의 위기가 닥친 30년 뒤의 지구를 목격한 르네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떠난다. 인류를 구할 방법이 적힌 고대의 예언서 <꿀벌의 예언>을 찾아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르네와 그 일행은 과연 예언서를 찾아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5995/일반소설/아침 그리고 저녁/욘 포세; 박경희/허효선/문학동네/2019/6

소설의 시작에서 아이의 탄생을 앞둔 아버지는 말한다. 거리의 악사가 훌륭한 연주를 할 때, 그의 신이 말하려는 바를 조금은 들을 수 있다고, 신이 거기 있다고. 하지만 사탄이 이를 좋아할 리 없으니, 정말 훌륭한 악사가 연주하려 하면, 늘 많은 잡음과 소음을 준비한다고. 이 책이 만들어내는 음악은 특별히 나직하고 고요할뿐더러 짧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별다른 사건이 일어나지도 비범한 인물이 등장하지도 않고, 화려한 미사여구로 눈길을 끌지도 않는다.

 

5996/일반소설/황금종이 1/조정래/허효선/해냄/2023/14

5997/일반소설/황금종이 2/조정래/허효선/해냄/2023/15

너나없이 영혼까지 끌어당겨투자를 하고, 빚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평생 힘들게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는 김밥 할머니부터 다섯 살 아이에게 편법 증여를 하는 졸부들까지,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민낯은 극과 극을 오간다. 중요한 생존 수단이되 오히려 그것이 생존을 위협하는 냉혹한 돈의 아이러니…… 과연 돈이란 무엇인가. 우리 시대의 소설가 조정래가 오늘 이 통렬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5998/인문/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강성곤/이유진/노르웨이숲/2023/8

입말을 중심으로 자주 틀리는 표현, 뜻을 알고 바르게 써야 하는 표현들뿐만 아니라 차별과 혐오가 담겨있어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표현들까지를 가려 묶었다. 또 이왕이면 덜 썼으면 하는 일본어·영어식 표현의 잔재들을 꼬집고 있으며 숫자 세는 법, 사과 잘 하기 등 일상 속에서 좀 더 세련되게 말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37년간 KBS아나운서로 일해 온 저자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언어 생활에 대한 저자의 문제 제기와 제안은 독자로 하여금 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이 어울린 교양있는 언어 생활에 대한 상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5999/인문/철학이 내 손을 잡을 때/김수영/허미동/우리학교/2023/7

옛 노래의 가사처럼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누가 나의 손을 잡아 줄까? 이 책은 삶의 작고도 큰 모든 순간에 철학이야말로 내 손을 잡고 나의 오늘을 춤추게 하는 용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철학의 매력적인 여러 주제로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 활동을 이어왔던 철학자 김수영은 2,500여 년 철학의 역사를 빛낸 36가지 철학의 말을 실마리로, 철학자는 물론, 철학 개념이 탄생한 과정을 다채롭게 살펴본다.

 

6000/에세이/그러라 그래/양희은/정인정/김영사/2021/9

꽃다운 나이 칠십 세. 매일 아침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청취자들과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친구 같은 라디오 DJ이자 '아침 이슬' '한계령' '엄마가 딸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양희은. 지나온 삶과 노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마치 오랜 친구의 사연을 낭독하듯 따스하고 정감 있게 담았다. 어떤 근심도 툭 털어버리는 양희은의 말처럼, 이 책에는 '쉽지 않은 인생을 정성껏 잘 살아보고 싶게 만드는 애틋한 응원'이 담겨 있다. 좋아하는 걸 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나답게 살아가는 양희은의 이야기를 인생이 쉽지 않은 어린 희은이들에게 애뜻한 응원을 보낸다.

 

6001/에세이/그럴 수 있어/양희은/권경은/웅진지식하우스/2023/6

그러라 그래로 큰 울림을 준 양희은이 더 깊은 두 번째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70년을 넘게 산 그가 삶의 조각들을 꺼내어 건네는 위로는 선선하게 다가온다. “그럴 수 있어한 마디면 모두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가수 양희은 삶의 뒷편도 만나 그에게 안겨 위로를 받길 바란다.

 

6002/에세이/형사 박미옥/박미옥/강경희/이야기장수/2023/9

탈옥수 신창원이 검거된 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인사했다는 전설의 여형사가 있다. 1991년 대한민국 경찰 역사상 최초로 여자형사기동대가 창설되던 해,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가 된 박미옥. 교통순경으로서 거리에서 힘차게 수신호를 하던 그가 초보 형사로 첫발을 내딛었을 때, 그는 미처 알지 못했다. 그 후 30년간 강력계 여형사로 살아가며 그가 어떤 지옥 같은 사건과 사람들을 마주하게 될지를. 그 와중에도 인간의 선의를 믿을 수밖에 없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가 그 선함을 지키고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어디까지 가게 될 것인지를.

 

6003/일반소설/육왕/이케이도 준; 송태욱/김화정/비채/2023/31

직원 스무 명의 영세한 일본버선 제작업체 고하제야’. 4대를 이어온 백 년의 역사가 무색하게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수요도 매출도 하락만 거듭하고 있다. 당장 몇 년 후에 회사가 어찌 될지도 장담할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 앞에, 미야자와 사장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러닝슈즈. ‘제작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우리도 이런 신발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미야자와는 과감히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지만,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히며 공전만을 거듭하는데.

 

6004/건강/질병에서 해방된 사람들/김주영/허회숙/평단/2023/14

이 책의 저자 김주영은 젊은 날 갑자기 눈이 안 보이는 증세가 나타나 오랜 세월 병원을 전전했으나 불치병이란 말을 듣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나선지 40여 년 만에 염증이 만병의 근원임을 깨우친 뒤 신묘단을 개발해 교통사고에 따른 다리 절음은 물론이고 숨어 있던 비염까지 치료했다. 신묘단으로 눈과 코를 열면 만병을 고칠 수 있음을 깨달은 저자는 고질병과 난치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해 온 환자들에게 신묘단을 때로는 무상으로, 때로는 저렴하게 제공했고, 신묘단과 신묘수로 효과를 본 이들은 직접 체험한 내용을 글로 나누었다.

 

음성정보서비스 02-2092-90005번 독서방 및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에서도 해당 도서를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