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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안내] 음성정보서비스 2010년 7월 독서방 최근도서 안내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10-07-21 오전 2: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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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음성정보서비스 7월 독서방 최근도서 안내입니다.


첫 번째, 황규영의 <금룡진천하> 신무협 판타지 소설. 내가 천하제일고수의 무공을 익힌 이유는 당연히 세상을 지키려는 순수한 마음이 아닌 오직 `돈` 때문이었다. 세상을 지켜 명성을 얻으면 당연히 돈은 따라올 테니까. 그거 하나 바라보고 힘들게 무공을 익혀서 돌아왔는데, 이놈의 세상이 먼저 배신을 때린다.


두 번째, 이문열의 <불멸>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그린 이문열의 장편소설.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가 되는 해인 2010년, 한국 문학의 거장 이문열이 기울어가는 조국을 위해 불꽃처럼 타오른 안중근의 짧은 생애를 소설로 펴냈다.


세 번째, 권지예의 <사월의 물고기>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의해 사랑에 빠진 서인과 선우는 운명의 상대를 만난 것처럼 서로를 갈구한다. 하지만 서인은 알 수 없는 남자 선우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에 흔들리기 시작하고, 그러던 중 선우를 중심으로 의문의 실종사건들이 밝혀지고,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는데….


네번째,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비극적인 시대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의 의미를 탐색하는 성장소설이자 청춘소설이며 연애소설. 윤이와 단이와 미루와 명서라는 네 사람이 겪는 사랑의 기쁨과 상실의 아픔, 불안과 고독의 순간들을 그리고 있으며, 가장 깊이 절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바로 청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섯 번째, 박범신의 <은교> 존재의 내밀한 욕망과 그 근원을 들여다본 박범신의 신작 장편소설. 위대한 시인이라고 칭송받던 이적요가 죽은 지 일 년, Q변호사는 유언에 따라 그가 남긴 노트를 공개하기로 한다. 하지만 노트에는 이적요가 열일곱 소녀인 한은교를 사랑했으며, 제자였던 베스트셀러 <심장>의 작가 서지우를 죽였고, <심장>을 비롯한 서지우의 모든 작품을 이적요가 썼다는 충격적인 고백이 담겨 있있는데...


여섯 번째, 김봉건의 <천령> 퓨전 무협 판타지 장편 소설. 또 하나의 시작. 사랑이란 감정. 그건 나에게 너무 낯선 감정이다. 심장이 아릿한 느낌, 오히려 이 느낌이 두렵다. 차라리 혼자인 것이 좋았고, 언제나 그랬으니까. 사소한 것에도 즐거워하는 밝은 성격과 이기적이고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천령으로…. 그런데 언제부터 들리는 조소에 찬 목소리. 그것은 악령이며 또 다른 나였다. 그때서야 나는 깨달았다. 그래, 난 어둠이다.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어둠.


일곱 번째, 구환의 <쾌도난마> 무협소설. 천하제일인이자 불사신이었던 혈살마, 불사신인 그를 죽이고 천하제일인의 자리를 차지한 검천. 마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배후세력,죽지 않는 자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어서 7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이 월간지 7번 녹음도서목록에서 자세히 안내되고 있으니 많은 애청 바랍니다.

문의: 02-950-0171 미디어접근센터 신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