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광장

공지사항 -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4년 3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5권)

작성자정보지원팀

작성일시2024-04-08 오후 2:44:09

첨부파일 없음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43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25)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6005/무협소설/무왕전생 1/비가초/서연희/파피루스/2021/12

6006/무협소설/무왕전생 2/비가초/서연희/파피루스/2021/12

백작가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도산 검림의 강호로 건나간 칼럼

오행괴존이라 불리며, 100세까지 강호에서 살았던

그가 고향에 돌아왔다!

 

"차원 이동을 한 것도 모자라서,

이건 또 무슨 일이야!?"

 

이유도 모른 채 어린 시절로 돌아온 칼럼.

자신의 고향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데 천하의

제왕들을 농락해 광마라 불린 자.

 

"고향에 와도 달라지는 게 없네."

 

마법과 괴물이 판을 치는 세상도 강호와 같다.

 

 

6007/로맨스소설/남의 비서 1/이서한/원혜연/르네/2022/25

6008/로맨스소설/남의 비서 2/이서한/원혜연/르네/2022/25

나는 지금 한 여자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정훈 오빠랑 같이 있는 저 여자는 누구야?”

……내 비서실장. 지금은 상무실에 있는.”

 

정지유, 그녀가 내 비서실에 있던 시간은 8.

그 시간의 언제쯤부터 그녀가 내게 그런 감정을 품게 된 건지.

 

잠든 상사의 입술에 저도 모르게 키스할 정도면서,

 

나에게 할 말 없습니까?”

저는 드릴 말씀이 없는데요.”

 

제 감정을 감추려는

태연한 거짓말을 시작한 게 대체 언제부터였는지…….

 

지금은 남의 비서가 된 그녀가,

또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말았다.

 

6009/로맨스소설/밤 소나기/향기바람이/허효선/로담/2023/20

8년을 일해 온 첫 직장,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많았다.

아버지가 마뜩지 않아 하셔서,

연애도, 결혼도 하기 어려운 일상에,

늦기 전에 새로 시작하고픈 마음까지.

……그러나 그런 것들보다 사실은.

 

윤이 때문에 힘들어서요.”

 

실은 최윤 때문이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윤에게 끌리는 저 자신 때문에.

 

사직서 내고 기껏 한다는 게,

여기서 남자랑 데이트하는 건가 봐요?”

 

그런데 회사 대표보다도 더 곤란하게 구는 이 남자.

 

내가 어떻게 하면 여길 안 나갈 거냐고요.”

 

어쩌면 혼란스러운 이 감정은 저만이 아니었을까?

 

자각이 늦은 두 남녀의 사랑 찾기.

 

6010/역사소설/마리 앙투아네트 : 베르사유와 프랑스혁명/슈테판 츠바이크; 육혜원/허효선/이화북스/2023/13

그녀의 역사는 조작되었다. 끝나지 않는 그녀에 대한 진실과 거짓.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정작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의 황녀로 태어나 프랑스의 왕비가 된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었으며, 유행을 선도했고, 민중의 사랑을 몸소 받았다. 하지만 그토록 쉽게 그녀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던 운명은 그녀를 잔인한 저울대에 올려놓는다.

 

6011/역사소설/제주도우다 1/현기영/유현아/창비/2023/14

6012/역사소설/제주도우다 2/현기영/유현아/창비/2023/15

6013/역사소설/제주도우다 3/현기영/유현아/창비/2023/15

4·3의 비극으로부터 살아남은 자 안창세의 목소리로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제주도우다는 일제강점기부터 4·3에 이르기까지, 현재 한국사회 갈등 지형의 연원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주의 근현대사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총체적으로 다룬 대하소설로, 역사적 비극을 끈질기고도 강렬한 필력으로 보여준다. 인간의 본질을 되묻게 하는 가공할 폭력과 나란히 제주의 땅과 바다, 사람들의 아름다움이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매끄러운 문장 속에 빛난다.

 

6014/판타지소설/달의 아이/최윤석/원혜연/포레스트북스/2023/20

가까운 미래인 2035. 어린 딸의 생일 밤이다. 모처럼 뜬 슈퍼문을 보기 위해 집 앞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 정아와 상혁. 그날따라 유난히 더 크게 보이는 달 주변으로 초록빛 오로라가 보이더니 사람들을 달로 끌어당기기 시작한다. 신기한 힘에 둘러싸야 몸이 뜨는 느낌이 들 때쯤 상대적으로 가벼운 아이들이 먼저 하늘로 떠오른다. 기분 좋은 신기함도 잠시 정아는 두둥실 떠 있는 딸을 잡기 위해 손을 뻗는데……아이의 손이 좀처럼 닿지 않는다. 다급히 딸의 이름을 부르는 정아와 상혁. 하지만 아이는 계속해서 떠오르며 검푸른 밤하늘 너머로 사라져버린다.

 

6015/추리소설/검은 고양이/에드가 앨런 포; 박영원/고주연/새움/2023/15

끔찍한 실수로 아내를 죽이고 벽 안에 묻어버리는 주인공, 그런데 한때 자신이 애지중지한 고양이를 함께 가둬버리는 바람에 사람들에게 발각된다는 유명한 스토리를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쇠락해 가는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로 고택과 함께 스러져 내리는 남매, 그저 자신을 바라보는 텅 빈 눈동자를 참을 수 없어 이웃집 노인을 살해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는 어떤가?

 

6016/단편소설/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김진명 /허효선/이타북스/2023/18

인류에 가해진 최초의 핵 협박

 

권좌에서 추락하는 푸틴의 광기를 막아야 한다!

그가 패배 직전의 이 전쟁에서 핵을 쓰지 않을 거라는

당신의 확신은 과연 타당한가.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 우크라이나 전쟁을 쓰다.

나는 전 세계인이 힘을 합쳐 푸틴의 핵 협박을 이겨내야만 한다는 신념으로 이 책을 썼다.”

 

6017/건강/맨발학교 권택환의 맨발혁명/권택환/이유진/EBS BOOKS/2023/11

저자는 직접 몸으로 체험한 맨발걷기의 효능과 실천 방법을 맨발학교를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사람들이 연대해 맨발걷기를 꾸준히 하도록 이끌고 있다. 맨발걷기를 3, 21, 100일만 하면 평생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맨발학교 10년의 역사와 노하우뿐 아니라 맨발걷기 체험자들의 생생한 몸과 마음의 변화, 맨발학교 교장의 철학이 담긴 생태교육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통해 당신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6018/사회/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양성관/이유진/히포크라테스/2023/19

이 책에서 마약을 소비하는 개인적 측면과 생산-유통-판매로 이어지는 사회 시스템 측면 모두를 면밀하게 분석한다. 특히 마약 관련 이슈에서 대중이 가장 궁금해 하는 문제 도대체 왜 마약을 하는 걸까?’ ‘왜 끊지 못하는 걸까?’ 국내에 그리고 전 세계에 왜 마약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걸까를 환자를 진료한 의사로서의 경험과 각종 통계 지표 및 정량적 연구 자료, 관련 역사 기술을 통해 다채롭게 설명한다. 마약에 얽힌 개인과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 책은, 의사가 쓴 최초의 마약 해설서답게 마약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넘어 마약을 바라보는 혜안까지 가질 수 있게 이끌어 준다.

 

6019/경영/리더의 그릇/나카지마 다카시; 하연수/송자연/다산3.0/2016/6

사람은 누구나 말을 담아내는 그릇을 하나씩 가지고 살아간다. 그 크기와 깊이만큼 을 사용한다.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교육과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바탕으로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만드는 리더의 말 그릇에 대해 알려준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리더의 질문기술, 3F 피드백의 기술, 요청과 칭찬의 3C 공식, 면담 전 액션 시트까지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 어떤 말 그릇을 가진 리더와 일하는지에 따라 성장의 가능성과 성과의 크기가 달라진다. 리더의 말 그릇을 키워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담았다.

 

6020/인문/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 이시형/이유진/청아출판사/2020/10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분석해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정립하고, 이 기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며 읽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6021/인문/나는 매일 죽은 자의 이름을 묻는다/수 블랙; 조진경/배주연/세종서적/2022/24

세계적인 법의학자 수 블랙이 범죄소설보다 더한 실제 사건들을 풀어놓는다. 작은 뼈 조각으로 죽은 자의 신원과 사인을 밝혀가며, 충격적이면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논리적 추론과 명쾌한 과학적 설명을 가득 담았다. 법의학자, 그중에서도 법의인류학자의 일은 주로 신원 확인과 맞닿아 있다. 수많은 시신들 속에서 고인의 이름을 찾아주는 일이며, 그들을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내 편안히 잠들게 하는 일이다. 조각이 나도, 거의 타버린 채 흔적만 남아도 뼈는 우리에게 삶이라는 노래를 들려준다.

 

6022/인문/나는 정신병에 걸린 뇌 과학자입니다/바버라 립스카, 일레인 맥아들; 정지인/권경은/심심/2019/12

우리는 흔히 정신질환에 대해 '마음만 먹으면, 사고방식만 바꾸면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암이 마음먹는다고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듯 정신질환도 마음먹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뇌 과학자의 전문성과 정신질환자의 실제 경험이 버무려진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때로는 과학의 언어로, 때로는 절절한 정신질환 생존자의 이야기로 담아낸다.

 

6023/인문/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노우티/김이연/북모먼트/2023/7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습니까?”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의 인생으로 증명한 시대의 아이콘 35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인생에서 큰 벽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이겨낼지, 어떻게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될지, 나아가 어떻게 후회하지 않고 인생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가르침을 건넨다.

 

6024/인문/하루 10분 인문학/이준형, 지일주/명지성/나무의철학/2020/7

카카오프로젝트100’‘100일 철학하기에서 출발한 이 책은 프랑스 대입 시험이자 기초 인문학의 상징인 바칼로레아의 질문 50가지에 답해보면서 세상을 이해하는 필수 지식과 나의 내면을 탐구해나가는 워크북이다. 인간, 생각, 윤리, 정치와 권리, 과학과 예술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 아래 플라톤에서 공자, 펠로폰네소스전쟁부터 5·18민주화운동까지 3,000년의 역사와 동서양을 넘나드는 인문학 지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인문학을 알고 싶지만 멀게만 느꼈던 사람이라도 이 책을 통해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내면을 지식으로 채우고 나와 세계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6025/에세이/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박완서/김이연/세계사/2022/8

2011122,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글을 매만지다 홀연히 떠난 박완서 작가. 그가 떠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1970년부터 2010년까지 박완서 작가가 집필한 660여 편의 에세이 중 고르고 골라 대표할 만한 35편의 글을 한 권에 담았다. 박완서 작가는 잡문 하나를 쓰더라도 정직하게,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진실을 말하겠다는 다짐으로 쓰고 고치고 쓰길 반복했다. 그의 따스한 시선과 위로의 문장으로 담아낸 글은 언제 읽어도, 몇 번을 읽어도 우리의 마음을 온기로 가득 채워준다.

 

6026/에세이/마녀체력/이영미/이미정/남해의봄날/2018/9

"지금 운동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운동을 해 보고 싶지만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의지도 부족하다면, 이 책을 보라! 손미나, 이적, 나영석 등 다양한 사람들과 책을 만들고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대편집자' 이영미. 책이 좋아 하루 종일 책에 둘러싸여 책상 앞에서 씨름하던 전형적인 저질체력 사무직 노동자, 그런데나이 마흔, 인생 대반전이 펼쳐졌다. 30대에 고혈압 진단을 받고 숨만 쉬던 그가 하나씩 운동에 도전, 철인 3종을 완주하게 된 것이다. 무엇이 저자를 이렇게 바꾼 것일까?

 

6027/에세이/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정영욱/허미동/부크럼/2023/8

이 책은 삶에,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절절하게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이 가득하다. 작가는 이러한 진한 공감을 통하여 독자의 치유를 이끌어 낸다. 우울과 공허, 상실감 등의 어두운 감정들을 거부거나 외면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그렇게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그것을 넘어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그러면, 어제보다 조금은 더 나은 하루가 될 테니까. 상처를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이고, 이윽고 넘어서는 삶의 순간순간들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포착하고 그려 내었다.

 

6028/추리소설/토요미스테리/디바제시카/김화정/너와숲/2022/15

명실상부 1세대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디바제시카를 더욱 독보적인 자리에 올려놓은 디바제시카 채널 속 [토요미스테리]는 근 10년 동안에 224만 명이라는 구독자가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다. 미스터리는 그 자체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데, 여기에 디바제시카의 무표정한 얼굴과 음산한 목소리가 더욱 긴장감을 높이는 효과를 더해준다. 전 세계 미스터리 중 25가지 이야기를 뽑아 재구성했다. 미국에서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에 이어 한국과 일본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한눈을 팔 수 없는 기이한 이야기들이 미스터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6029/미술/삶은 예술로 빛난다/조원재/허미동/다산초당/2023/8

저자는 우리가 예술로부터 진정 얻어야 하는 것은 예술 지식이 아닌, 삶의 지혜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지겨운 삶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밀은 무엇인지, 우리가 노력 없이도 가질 수 있는 천부적인 재능은 무엇인지, 자기 자신으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등에 대해 탐색해 나간다. 획일화된 기준으로 쓸모와 효용가치로만 판단되는 사회, 각박하고 메마른 세상. 오직 예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삶을 예술로 빛나게 할 27번의 지적 여정에 독자를 초대한다.

 

음성정보서비스 02-2092-90005번 독서방 및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에서도 해당 도서를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