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관에서 가치봄 영화 무료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가 공동 제작한 작품을 포함해 총 10편의 독립영화를 가치봄 버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온라인 상영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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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기간 : 2025.07.16.~12(예정)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회 링크 : https://indieground.kr/indie/selectOnlineList.do
▶이용 방법 : 회원가입 후 마이페이지 정보수정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필요
▶관람 방법 : 작품 페이지로 이동 후 가치봄 버전 클릭
◎영화 : 눈눈눈
상영일자 : 2025.07.16.~07.30
감독 : 남효경, 최유재
소개 : 선천적으로 한쪽 눈만 가지고 태어난 아이, 윌슨. 밝고 긍정적이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윌슨은 반복되는 학교 아이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그림그리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어느 날 학교 뒤뜰에서 기묘한 생명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에 이끌려 들어간 숲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영화 : 땅거미
상영일자 : 2025.07.16.~07.30
감독 : 박세영
소개 : 남자랑 개는 매일 해질녘에 뒷산을 오른다. 노을이 질 때 잠시 드러내는 빛을 추적한다. 숲은 깊고 노을은 이미 졌다.
◎영화 : 바운더리
상영일자 : 2025.08.01.~08.15
감독 : 정수연
소개 : 정규직 전환을 앞둔 지선은 회사 선배인 영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진술을 부탁받는다.
◎영화 : 지옥만세
상영일자 : 2025.09.01.~09.15
감독 : 임오정
소개 : K-지옥의 정점에서 세상의 종말을 외치는 쏭남. 그리고 종말을 외칠 기력도 남지 않은 황구라. 두 소녀의 급발진은 박채린의 유학 소식으로부터 시작됐다. 우릴 지옥으로 내몰고 한국을 떠? 그 X 앞길을 막을 수 없다면, 두고두고 거슬릴 기스 정돈 낼 수 있겠지! 그런데… 오히려 우리가 박채린의 구원이라니? 이게 무슨 불온한 소리람? 구원? 누가 누굴? 믿어? 누가 누굴! 복수가 구원이 되어버릴 위기에 처한 쏭남과 황구라의 지옥행 수학여행기! 오키오키! 가보자고!
◎영화 : 가장 보통의 하루
상영일자 : 2025.10.01.~10.15
감독 : 김주연
소개 : 혜성이 지구에 충돌한다고 예고된 날의 오후,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수인과 재희는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곳을 함께 돌아다니며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하나씩 하며 하루를 보내는 두 사람. 점점 세상의 끝이 다가오고, 두 사람은 높은 곳에 올라 마지막을 함께 맞이한다.
◎영화 : 무슨 생각
상영일자 : 2025.10.16.~10.30
감독 : 황연성
소개 : 아들(여백)은 평범하지 않다. 다시 평범해지기 위해 매일같이 훈련하는 여백. 오늘은 실전으로 엄마에게 고마움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
◎영화 : 50cm
상영일자 : 2025.12(예정)
감독 : 김소정
소개 : 시각장애인 가영과 그녀의 애인 은정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마라톤을 준비하지만, 계속해서 다투게 된다.
◎영화 : 알록달록
상영일자 : 2025.12(예정)
감독 : 홍승기
소개 : '하늘이 빨갛고, 장미가 파라면 안 돼?' 남다른 시각을 가진 다홍에게는 색맹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다홍이 보는 색이 진짜 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영화 : 장손
상영일자 : 2025.12(예정)
감독 : 오정민
소개 : 3대 대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 일가의 명줄이 달린 가업 두부 공장 운영 문제로 가족들이 다투는 와중, 장손 ‘성진’은 그 은혜로운 밥줄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설상가상 갑작스레 맞닥뜨린 예기치 못한 이별로 가족 간의 갈등은 극에 달하는데…핏줄과 밥줄로 얽힌 대가족의 70년 묵은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영화 : 두 사람을 위한 식탁
상영일자 : 2025.12(예정)
감독 : 김보람
소개 : “너랑 나랑은 영원한 평행선일까?” 극단적인 식사 거부로 거식증 진단을 받은 채영. 막연한 죄책감을 느낀 엄마 상옥은 병의 기원을 찾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탐색하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각본을 수백 가지 써봤는데, 지금 네가 말한 각본은 참 뜻밖이네.” 오랜 세월이 흐르고, 그동안 참아왔던 채영과 상옥의 대화가 시작된다.
문의: 한시련 중앙회 02-799-1065(월~금, 0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