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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뉴스클리핑 - 서단비, SBS'유쾌한삼총사'서 시각장애인 역 <연합뉴스 2011,05,04>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11-05-06 오후 1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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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단비
탤런트 서단비 (자료사진)

'희망TV 특집드라마' 6일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서단비가 오는 6일 오후 2시30분 방송되는 SBS '희망TV 특집드라마 - 유쾌한 삼총사'에서 여주인공인 시각장애인 나공주를 연기한다.

드라마는 시각장애인 나공주와 그의 두 장애인 친구가 동네 꼬마친구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다.

실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강민휘와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길별은이 서단비와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는 4일 "서단비가 나공주 역을 맡아 시각장애인 여대생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연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007년 KTF 'SHOW' CF로 주목받은 서단비는 고(故) 김인문의 유작인 영화 '독짓는 늙은이'에서 여주인공 옥수 역을 맡았다.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