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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약품은 24일 오후1시 “2011년 전국시각장애인 볼링대회”에 함께 참여했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주최하고 전자도서관 주관하는 전국시각장애인 볼링대회 대회장으로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국장애인볼링 대회는 선수 80여명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아남약품 이장생 사장은 축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하여 매년 초석을 닦아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라며 “아남약품도 장애인 볼링대회의 역사와 함께 해오고 있음을 영광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계속해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는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그동안 땀 흘려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란다”고 했다.
아남약품은 시각장애인 볼링대회를 올해로 10년째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한편, 전국장애인 볼링대회는 국내 최초는 1993년 시각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발굴확대 및 사회 적응력 배양을 목적으로 부산점자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작한 시각장애인 볼링클럽 활동과 대회로써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볼링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