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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빛 - [158호]보행지도사,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안내합니다!

작성자담당자

작성일시2013-09-16 오전 11: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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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은 흰 지팡이를 이용하거나 안내견과 함께 보행을 합니다.

시각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에게 보행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보행지도사인데요.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보행지도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버스와 지하철에서 안대를 끼고 직접 보행체험에 나선 모습

 

시각이 손상되어 이동에 제약을 받는 시각장애인에게 홀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능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에게는 보행을 알려주는 보행지도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보행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행지도사 양성교육과 보행지도사 자격 검정 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행지도사 양성교육에서는 한국점자규정, 보행 안내법 등 이론을 배우며 뿐만 아니라 직접 안대를 끼고 보행을 실습합니다. 특히 버스, 지하철,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등을 보행하면서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행지도사 양성교육은 매년 2월과 8월에 2주에 걸쳐 진행되며 보행지도사 자격 검정 시험은 8월 30일에 시행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보행지도사! 앞으로 더 많은 보행지도사가 양성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