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4일 제89주년 한글점자의 날 을 맞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기념식 및 점자알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정록 의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병돈 회장,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 육근해 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였다. 이후 점자 유공자 포상 및 점자 공헌자 소개 영상,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고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이룸센터 앞 야외에서 점자알리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글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점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비장애인의 점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