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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0년 5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5권)

작성자대체자료지원팀

작성일시2020-05-06 오전 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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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05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5)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4885/무협소설/장씨세가 호위무사 13/조형근/김선희/청어람/2019/13

4886/무협소설/장씨세가 호위무사 14/조형근/김선희/청어람/2019/14

하북 서남쪽, 심주현에 위치한 유서 깊은 상계 가문, 장씨세가.

한때는 서남쪽 중요 거점과 성도까지 장악하던 곳이었으나, 점점 가세가 기울다 가문을 통째로 집어삼키려는 석가장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고. 이에 장씨세가는 재력을 이용해 고수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사이 선친 때부터 가주를 보좌했던 황 노인은 과거 은정을 베풀었던 한 사내의 기억을 떠올리고, 도움을 청하러 가게 되는데…….

 

4887/무협소설/질풍광룡 13/조진행/김선희/디콘이앤엠/2017/11

4888/무협소설/질풍광룡 14/조진행/김선희/디콘이앤엠/2017/13

4889/무협소설/질풍광룡 15/조진행/김선희/디콘이앤엠/2017/13

억울하게 살인죄를 쓰고 대도의 지옥이라 불리는 감옥, 절옥관에 수감된 강인영.

감옥에 숨어 지내던 절세기인에게 무공을 전수받으며 평범한 유생이었던 그의 인생이 뒤바뀐다. ‘광룡(狂龍)’으로 다시 태어난 강인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4891/로맨스소설/오피스 스캔들/탐나/허효선/다향/2019/20/ CD 2

전 직원 기피 대상 본부장. 에이스 다정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인연보단 악연, 동료보단 원수, 전우애보단 전투력으로 다져진 무시가 인사보다 더 반가운 관계. 그와 나는, 분명 남보다도 못한 상사와 부하 직원이었다. 그날 밤, 그 악몽 같은 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는.

그때 송다정 씨가 갚겠다던 빚 말인데. 그거, 지금 갚죠.”

지금요? 저 지금은 현금이 없는데.”

돈 말고.”

설마. 몸으로 때우란 소린가. 이상해. 이상해도 너무 이상했다.

내가. 더는 참지 못할 것 같아서. 놓치고 싶지 않아서.”

웃음기 없던 그의 얼굴에 감돌고 있는 희미한 미소도.

곁에 둬야 살 것 같아서. 안심이 될 것 같아서.”

차갑다 못해 살벌했던 짙은 눈동자에 스친 간절함도. 전부, 낯선 것들이다.

다시 말할게. 동료 말고, 여자로서.”

꿈일까.

좋아해.”

꿈이 아니라면, 본부장이 드디어 미친 게 분명하다.

 

4892/로맨스소설/첫사랑을 닮았다/문스톤/김선경/동아/2020/29/ CD 2

단 한 번도 실패해 본 역사가 없는 태강건설 부사장 신강우. 그러나 요즘 그를 번번이 물 먹이는 한 여자가 있다. 나라 건축사무소 3팀 팀장 선우영.

근래에 핫하게 떠오른 인테리어 디자이너, 선우영에게 태강건설 프로젝트를 의뢰하지만 자꾸 거절의 답만 돌아오고. 말만 그렇겠거니 생각했건만 주차장에서 우연히 듣게 된 그녀의 말에 강우는 꼭 함께 작업하겠단 의지를 다지게 되는데.

눈호강은 무슨! 완전히 눈 버렸다고요! , 몰라요! 아주, 재수 옴 붙은 기분이란 말이에요!”

한편 영은 지독한 배신을 경험했던 첫사랑, 김창수와 똑같이 생긴 얼굴로 자꾸만 제 앞에 나타나는 강우가 불편하기만 하고. 어쩔 수 없이 그에게 의뢰를 거절했던 진짜 이유를 고백하는데.

내가 김창수라는 남자와 다르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 줄 테니 앞으로 다섯 번만 더 만나 보죠.”

 

4895/추리소설/돌이킬 수 있는/문목하/정해은/아작/2018/20/ CD 2

촉망받는 신입 수사관 윤서리, 하지만 부패경찰을 도와 일하게 된 그녀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범죄조직을 건드리고, 비공식 명령을 받아 어느 암살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구역은 대형 싱크홀 발생으로 폐쇄된 유령도시, 4만여 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은 참혹한 재해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그곳에 보내진 그녀는 아무도 없어야 할 도시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을 발견하고, 그보다 더 놀라운 그들의 초능력을 목격하게 되는데.

 

4896/추리소설/복수해 기억해/섀넌 커크; 김지현/강민재/비채/2019/27

열여섯 살 소녀 리사가 납치되었다. 눈이 가려진 채 외딴 건물로 끌려가 감금되었지만 리사는 공포에 질리는 대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한다. 입속으로 미시시피602번 외었으니 도로에서 건물까지 10.2분 거리, 계단을 세 줄 올라왔으니 3. 소시오패스로 오해받을 정도로 냉정하고 침착한 리사는 연필깎이, 뜨개바늘, 니트 담요 등 주변의 물건을 무기 삼아 작전을 짠다. 납치범을 응징할 리사의 무자비한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4899/추리소설/킬러딜/소피 사란브란트; 이현주/김선경/북플라자/2016/20/ CD 2

스웨덴 교외의 호화로운 주택가에서 일어난 잔인한 살인 사건! 팔려고 내놓은 집에 부동산업자와 사람들이 다녀간 다음 날 아침, 6살짜리 딸은 방에서 시체를 발견한다. 무단침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살인 무기는 그 집에 있던 부엌칼이다. 사건은 여형사 엠마 스콜드가 맡게 되는데, 용의자로 피해자의 아내가 지목된다. 하지만 인근에서 발생한 새로운 살인 사건으로 엠마는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4900/판타지소설/카메라를 보세요/커트 보니것; 이원열/허효선/문학동네/2019/10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휴머니스트이자 유머리스트, 하루키가 존경하고 박찬욱이 사랑한 작가 커트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카메라를 보세요는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 중에서도 보니것의 시그니처인 SF 작품들 위주로 선별해 묶었다. 비현실적 배경과 설정 속에서 보니것식 현실비판은 더욱 빛을 발하고,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직접적인 문체와 재기발랄하면서도 오 헨리를 연상시키는 반전 결말이 돋보인다.

 

4902/일반소설/드라이/닐 셔스터먼, 재러드 셔스터먼; 이민희/손정숙/창비/2019/17

어느 날 갑자기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디에서도 물을 구할 수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작가 닐 셔스터먼과 재러드 셔스터먼의 드라이는 가뭄을 다룬 본격 재난소설이다. 수도꼭지가 마지막 물방울을 툭 내뱉고 멈춰 버리는 인상적인 장면에서 시작해, 재난 앞에서 취약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10대 청소년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손에 땀을 쥐는 생존기를 펼쳐 보인다. 악화되는 혼란, 워터좀비가 되어 버린 사람들. 10대의 주인공들은 어떤 어른도 믿을 수 없고 그 어떤 도움에도 기댈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들을 통과해야 한다. 이들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4905/일반소설/이름 없는 사람들/박영/김선경/은행나무/2019/13

빛과 그림자의 공존이 필수불가결적인 것처럼, 화려한 도시와 빛나는 타워 그 뒤에 가려진 고립된 땅으로부터 이야기는 잉태된다. 삶의 벼랑 끝에 간신히 버티고 선 사람들에게 생명보험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재의 용역이 되어 표적을 처리하는 ’, 재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며 에게 접근한 서유리’. 외줄을 타는 듯한 불안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세 사람의 이야기가 파국으로 치닫는 순간 의문의 여인 의비가 나타나고, 그녀의 등장과 함께 소설은 커다란 변곡점을 만들며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선사한다.

 

4906/일반소설/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콧; 강미경/허효선/윌북(willbook)/2019/24/ CD 2

놀랍게도 이 작품은 출간된 지 150년이 지난 지금도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네 자매의 이야기는 비단 포근하고 부드러운 가족 사이의 사랑 이야기만 담고 있지 않다. 네 자매는 서로 다른 꿈을 꾸지만 각자의 꿈을 존중하고, 힘들 때는 연대하며 사랑한다. 이 자매들의 이야기가 유독 아름답게 다가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작은 아씨들15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설렘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4907/일반소설/작은마음동호회/윤이형/이은정/문학동네/2019/13

11편의 단편이 묶인 이 책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현실적인 윤이형 소설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두 장점, 즉 세계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명민한 통찰력과,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결합해 흥미롭고도 깊이 있는 소설을 완성하는 경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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