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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공지] 음성정보서비스 2009년 11월 독서방 연재도서 안내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09-11-02 오전 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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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음성정보서비스 9월 독서방연재도서 안내입니다.
첫 번째, 스테프니 메이어의 <브레이킹 던>
고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은 새로운 새벽이라는 뜻으로, 벨라의 새로운 탄생과 변신을 의미하는 듯하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서스펜스 로맨스『브레이킹 던』.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는 뉴욕타임즈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불행한 연인들이라는 테마를 스릴 넘치게 변주하였다.

두 번째, 존 그리샴의 <어소시에이트>
군사기밀 소송을 둘러싼 법률 세계의 추악한 음모를 그린 존 그리샴의 소설『어소시에이트』. 정치ㆍ사회적 문제를 직접적으로 비판했던 전작 <어필>과 달리, 이 작품은 선악이 뚜렷하고 서스펜스 넘치는 존 그리샴 특유의 세계를 다시 보여준다. 열정을 품고 세상과 싸워 나가는 젊은이를 통해 선과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세 번째, 김별아의 <열애>
조선 청년과 일본 여인의 사랑 이야기『열애』. 역사 속 인물들을 섬세한 문체와 날카로운 역사의식으로 새롭게 그려온 작가 김별아가 이번에는 국경을 뛰어넘은 세기적 러브 스토리를 들려준다. `일본 천황가 폭탄 투척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조선인 독립운동가 박열과 그의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의 사랑을 아슬아슬하고 관능적인 언어로 그려내었다.

네번째, 이이지마 나츠키의 <천국에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면>
약간은 어눌하고 순박한 의사 준이치가 국립 암센터 중앙병원 19층에 환자들의 편지대필 가게 `heaven`을 연 이후 소아암을 앓으면서도 편지 가게에서 일을 돕는 데 열심인 초등학생 , 어린 시절 폭주족이었던 요리사, 아내의 암이 자신의 탓이라 믿는 안과 의사 등 각양각색의 환자와 그 가족들과 연인들이 방문한다. 바람기 많은 풋내기 윈드서퍼 슈지도 이 가게 손님 중 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슈지의 아내로부터 슈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최후가 절절하게 녹아있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데...

다섯 번째,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큐팔사 제1권>
스타일리시한 여자 암살자 아오마메와 작가지망생 덴고. 꽉 막힌 고속도로의 비상계단을 내려오면서 다른 세계로 접어든 아오마메와, 천재적인 문학성을 가진 열일곱 소녀 후카에리를 만나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덴고 앞에 `1Q84`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들은 몇 개의 달이 떠 있는 하늘 아래에서 만나게 될까?...

여섯 번째, 황규영의 <참마전기 7권>
스승마저 두려움에 떨게 했던 극악 마존 유난극이 돌변했다! 미친개가 돌아왔다! 고향 사람들은 모두 기겁했다. 그 독하고 사납기로 악명을 떨쳤떤 고향의 어지간한 고수들도 건드리기 꺼리던 그 미친개 유난극이 돌아왔다. 자기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채. 상한 영약을 먹고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고향. 전직 마존 유난극이 곳곳을 누비며 악인 징벌에 나선다.

11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이 재활정보 4번 녹음도서목록에서 자세히 안내되고 있으니 많은 애청 바랍니다.
문의: 02-950-0171 담당자 미디어접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