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새솔빛 - [손으로 보는 세상] 127호-2011년 2월호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11-02-22 오전 11:29:17

첨부파일 손보세2월호_127호.pdf

손으로 보는 세상 제17권 2호 통권 127호
2011년 2월 15일 발행


1면 (표지)

2면 (테마기획)- ‘완전한 참여를 여는 새로운 10년’ 2011년 장애인계 신년인사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11년 장애인계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1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됐다.
‘완전한 참여를 여는 새로운 1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장총의 김동범 사무총장과 장총련의 서인환 사무총장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애계 관련 인사는 물론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관계 인사 다수가 참석했다.



3면 (우리연합회에서는)-(1) 개관 20주년을 맞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설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9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동익 중앙회장과 한정석 관장을 비롯해 박노달·임안수 전 중앙회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설명)
-최동익 중앙회장
-한정석 관장
-박노달, 임안수 전 중앙회장
-20년근속 표창을 받는 이승호 과장과 황덕경 부장(왼쪽부터)
-정년을 맞은 노광호 해피콜센터 소장(왼쪽)


4면 (우리연합회에서는)-(2) 2011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워크숍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중앙회 직원들의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의 청평풍림리조트에서 실시됐다.
40여명의 직원들은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최동익 중앙회장의 일대일 피드백을 거쳐 2011년 사업계획서와 예산서 등을 확정지었다.




5면 (뉴스앨범)

1.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설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17일 금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점자연하장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2.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취업정보지원센터 운영사업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구직자와 취업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3. 대한장애인골볼협회는 지난 1월 12일에 간담회를 열었으며, 전병헌(민주당 정책위원장) 대한장애인골볼협회 회장과 국가대표 남자골볼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회장,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홍석조 상임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6면 (포커스) - 시각장애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미술작품을 만나다
‘2010우리들의 눈 전(展)-제5회 프리즘프라이즈 수상작 전시회'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는 그가 청각을 잃은 후에 작곡한 곡으로, 곡에 담긴 그의 고뇌는 듣는 이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한다고 한다.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만든 미술작품에는 어떤 마음이 담겨 있을까. 그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사)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우리들의 눈에서는 지난해 11월 전국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제 5회 프리즘프라이즈 미술 공모전을 시행했으며, 80여점의 작품 중 1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정완, 최범서(한빛맹학교, 초5)학생의 공동작품인 <동물의 왕국>이 차지했다.
수상작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 열린 ‘2010우리들의 눈 전(展) -제5회 프리즘프라이즈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었다.


7면 (희망을 찾아서) - 시각장애를 딛고 공직진출의 꿈을 이뤄낸 최재혁·고은성·진대경씨


흔히들 공무원시험을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에 비유하곤 한다.
시각장애인인 최재혁·고은성·진대경 씨는 장애를 극복하고 2010년 서울시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
눈이 보이지 않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한 것이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웅진패스원의 학습지원이 그들에게 길을 안내했다.
사회약자층과 공직진출을 꿈꾸는 시각장애인 후배들을 위해 활발히 일하는 그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쳐본다.



8면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 안내견에 대한 기초상식

1) 안내견은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동행할 뿐 시각장애인이 가고자 하는 길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2) 안심하세요! 덩치만 컸지 물거나 짖지 않습니다.
3) 시각장애인 허락 없이 안내견을 만지면 주인이 당황할 수 있으니 조심합시다.
4) 먹을 것은 주지 마세요! 늘 먹는 사료 외에는 음식을 조절해야 합니다.
5) 안내견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www.helpdo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