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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빛 - [손으로 보는 세상] 123호-2010년 10월호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10-10-19 오전 10:43:05

첨부파일 손보세.pdf

 

손으로 보는 세상 제16권 10호 통권 123호

2010년 10월 15일 발행

 

 

1면 (표지)

<표지 사진설명>-아래쪽부터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캐릭터점자명함디자인교실’에서 점자동화책을 만져보는 어린이들

시각장애인 투표보조용구

2010 전국시각장애인 볼링클럽 챔피언십 경기모습

 

 

2면 (테마기획) - 시각장애인은 어떻게 투표할까

투표소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호 또는 성명 등이 점자로 인쇄된 투표보조용구가 마련된다. 시각장애인은 이 투표보조용구 사이에 투표용지를 넣고 오른쪽 네모난 기표홈을 이용해 혼자서 기표할 수 있다.

기표가 어려운 시각장애인은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하는 2인을 동반하여 투표를 보조하게 할 수 있으며, 지역 선관위에 선거활동보조를 신청하면 집에서부터 투표소까지 이동 및 투표과정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후보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선거공보물을 제작할 수 있고, 그 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

하지만 현행 공직선거법에서 점자공보물의 면수를 ‘책자형 선거공보의 면수 이내’로 제한하고 있고, 점자공보물을 제작하지 않는 후보자들이 있는 등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나아가 시각장애인의 참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사진설명)

(1)투표보조용구

(2)점자선거공보물

(3)투표보조용구제작 모습

 

3~4면 (우리연합회에서는) - 시각장애인 기초재활교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설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면접을 통해 선발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2회 3월~6월, 8월~12월 각 16주간 기초재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지방거주자는 숙식 가능하다.

(사진설명)

-25기 수료식-2010.6.18

-26기 입학식-2010.8.23

-점자교육 : 손끝으로 읽어요

-보행교육 : 혼자서도 이동할 수 있어요

-기초컴퓨터교육 :스크린리더, 화면확대프로그램 등 정보화능력 강화

-여가활동 : 음악, 미술, 문화체험 활동

-사회적응훈련 : 워크숍, 기관견학, 체육활동

-일상생활훈련 : 감각훈련, 기초기술훈련, 사회가정생활, 의생활, 식생활기능 훈련

 

♧ 신청 및 문의 :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재활교육팀 02-950-0152

 

 

5면 (뉴스앨범)

1.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전한밭종합경기장 등 대전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5개 종목에 4,825명의 선수와 2,000여 명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종합 1위 경기도

2위 서울

3위 대전

(사진제공=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2.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9월17일~10월7일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서울디자인재단 주관의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캐릭터점자명함 디자인교실을 운영했다.

 

 

6면 (포커스) - 2010 전국시각장애인 볼링클럽 챔피언십

2010 전국시각장애인 볼링클럽 챔피언십이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번동 강북볼링장에서 열렸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볼링클럽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4인조 경기와 개인전이 펼쳐졌다.

1위를 차지한 서울이글스볼링클럽A와 2위 에이스볼링클럽A, 3위 서울이글스볼링클럽B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개인종합우승자인 김정훈 외 5명의 선수에게는 메달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사진설명)

-개회식

대회사 중인 최동익 회장

격려사 중인 신지호 국회의원

아이패치 부착 중인 선수

 

 

7면 (희망을 찾아서) - 대한민국 시각장애인 최초 국회 입성한 정화원 전 의원을 만나다

사람들은 기쁨, 찬성, 환영을 나타낼 때 손뼉을 마주 친다. 그래서인지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이는 국회에서 박수 소리를 듣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지난 2005년 국회에서는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 소속 의원의 대정부질문이 끝나자 여·야 할 것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바